-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공개 연애 시작…결혼까지 골인?
- 입력 2024. 10.05. 21:2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정해인, 정소민이 혜릉동 공식 커플이 된다.
'엄마친구아들'
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은 15회 방송을 앞두고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 커플의 비밀연애 발각 그 후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승효의 계획대로 되는 건 무엇 하나 없었고, 배석류의 거절도 단 한 번도 예상한 적 없었다. 사실 배석류는 최승효에 대한 마음보다 자신이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른다는 생각이 앞섰던 것. 그러나 결국 “단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 해”라는 최승효의 고백은 배석류의 마음을 움직였고, 바로 그때 나미숙(박지영), 배근식(조한철), 서혜숙(장영남), 최경종(이승준)이 나타나며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
15회에서 최승효와 배석류는 엄마들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투쟁모드에 돌입한다. 한편, 마침내 마음이 맞닿은 정모음(김지은)과 강단호(윤지온)도 연애 시작과 동시에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최승효가 배석류에게 프러포즈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두 엄마의 갈등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됐다. 과연 최승효와 배석류의 사랑도, 나미숙과 서혜숙의 우정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혜릉동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남은 2회도 놓치지 말고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