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오늘(6일) 준PO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입력 2024. 10.06. 11:02:50

이승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오늘(6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6일 LG트윈스는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T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시구, 가수 규빈이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LG의 가을 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멋진 경기 부탁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 데뷔 후 '내 여자라니까', '삭제', '되돌리다'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법대로 사랑하라' 등 연기에도 두각을 보였다.

올 하반기 영화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도 준비 중이다.

이날 애국가 제창하는 규빈은 5세대 여자 솔로 가수로, 지난 7월 LG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

규빈은 "시구에 나섰던 경기에서 승요가 되어 정말 기뻤다. 가수로서 이 자리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고 큰 힘이 되도록 열심히 애국가를 준비해서 부르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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