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반기행' 김태우, '먹태우'다운 먹방…오리탕→생오리구이 한 상
- 입력 2024. 10.06. 19:5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god 김태우가 식객 허영만과 다채로운 오리 요리를 찾아나선다.
백반기행
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그룹 god의 영원한 막내' 가수 김태우와 함께 '2024 우리 오리 밥상' 특집으로 귀한 오리 밥상을 찾아 떠난다.
데뷔 후, 김태우는 그룹 활동부터 솔로 활동까지 모두 큰 사랑을 받으며 '공연의 신'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공연계 전체가 지독한 불황을 겪었던 코로나 시기, 김태우는 뜻하지 않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힌다. 힘든 시간 속, 김태우의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랑꾼' 김태우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태우는 진정한 '먹신'의 면모를 드러낸다. 1일 1고기는 물론, 낯선 음식들까지 안 가리고 먹어 '먹태우'라는 별명을 가진 김태우는 정글을 가는 프로그램에서 이구아나와 박쥐고기까지 먹어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태우는 '백반기행'에서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한편, 김태우와 식객 허영만은 다채로운 오리고기 맛집을 방문한다. 오리는 비싸다는 편견을 깰 '가성비 최고' 오리탕&오리 곰탕 한 상부터, 3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가게의 오리 훈제 샤부샤부 한 상, MZ의 취향을 저격할 힙하고 트렌디한 생오리구이 한 상까지 만나보며 가지각색의 오리 음식에 빠져본다.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