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간Z' 정동원, 하체부실 굴욕…제베원 석매튜와 코어 대결[Ce:스포]
- 입력 2024. 10.06. 20:3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시골에 간 도시 Z' 정동원이 제로베이스원 석매튜와 자존심 회복 근력 대결을 펼치며 '하체 부실' 굴욕을 벗기 위한 절치부심에 나선다.
시골에 간 도시 Z
6일 방송되는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5회에서는 양세찬, 이이경, 이은지, 송건희, 미연, 정동원과 츄(CHUU),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 석매튜가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을 찾아 재미와 건강을 꽉 잡는 다양한 챌린지를 즐긴다.
결국 정동원은 "다시 한번 해보겠다"고 하더니 "남자들이 잘 못하는 게 있고, 여자들이 잘 하는 게 있다"는 핑계를 대기에 이른다. 이에 양세찬이 "매튜가 하면 어쩔래? 그럼 매튜가 여자냐"며 매튜를 등판시키는 것. 정동원이 매튜를 이기고 상남자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또다시 불타는 승부욕을 가동, 팀원들과의 회의도 패스하고 논스톱으로 정답을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 정동원이 "100% 확신할 수 있다"며 손을 번쩍 들자 급기야 이은지가 "내가 널 어떻게 믿니!"라며 극대노하는 것. 정동원이 또 어떤 승부욕으로 방송 5회 만에 '동원맘' 이은지의 버럭을 유발했을지 호기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시골간Z'가 이번엔 천혜의 경관과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한 경상남도 산청 마을을 찾아 촌캉스 바이브를 즐겼다"며 "도시Z들이 어떤 새로운 챌린지에 도전해 즐거움을 안길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E채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