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엄마친구아들', 8.5% 자체 최고로 종영
입력 2024. 10.07. 09:54:29

'엄마친구아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함께 종영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8.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패밀리는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정모음의 남극 발령 소식을 접한 강단호(윤지온 분)와 강연두(심지유)는 그의 출국을 배웅한 뒤, 10개월 후 강단호는 남극 기지 체험 특집 기사를 준비한다며 정모음이 있는, 아름다운 지구 끝에서의 재회를 예고했다.

4.8%로 시작했던 '엄마친구아들'은 평균 5%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지난 12회에서 7.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최종회에서 8.4%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같은날 종영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최종회는 0.8%를 기록했다. 1.1%로 시작했던 'DNA 러버'는 결국 2회부터 최종회까지 0%대에 머무르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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