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 스크린 복귀작 ‘사흘’, 11월 개봉…‘오컬트 붐’ 이을까
- 입력 2024. 10.07. 11:07:4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사흘’(감독 현문섭)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흘'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호러다.
‘사흘’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장례가 치러지는 3일의 제한된 시간 동안 죽은 딸을 살리려는 아빠 승도(박신양)와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이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존재에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이레)의 사투를 담아낸다.
또한 이레가 승도와 해신을 뒤흔드는 그것에 빙의된 모습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오컬트 호러로 처음 만난 이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담아낸 ‘사흘’이 선사할 색다른 공포감에 기대가 집중된다. 11월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