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전연애' 이현진·미라이, 1박 2일 여행 떠난다…충격 고백까지[Ce:스포]
- 입력 2024. 10.07. 21:3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현진과 미라이가 지난주 연락처 교환에 이은 '첫 외박'을 예고했다.
'혼전연애'
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에서는 이현진과 미라이가 둘만의 첫 여행을 시도해 '과속 썸캔들'을 일으킨다.
미라이가 차에 타자 이현진은 “저희가 1박을 하고 오는데”라고 해 영상을 보고 있던 박나래, 최다니엘, 오스틴강의 흥분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이어 속초로 떠난 이현진과 미라이는 속이 뻥 뚫리는 해변처럼 시원시원한 노출을 감행해 핫한 기운을 내뿜는다. 전완근을 활용해 미라이의 튜브에 바람을 불어 넣느라 온 힘을 다하다 땀을 한 바가지 흘린 이현진은 입고 있던 민소매마저 벗은 채 완벽한 '맨몸 상탈'을 선보이고, 수줍어하던 미라이마저 갑자기 옷을 벗어 영상을 보고 있던 박나래, 최다니엘, 오스틴강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런 가운데 이현진은 미라이와 촬영 외에 따로 만났음을 고백해 현장을 들썩인다. 박나래가 카호, 미라이, 타라가 제작진에게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을 따로 만나고 싶다고 얘기한 것을 전하며 “솔직히 제작진 몰래 따로 만난 적이 있으신 분?”이라고 물은 것. 그러자 이현진은 미라이가 얼마 전 있었던 '트롯걸즈재팬' 콘서트에 초청해 줘서 엄마, 동생과 같이 갔음을 알려, 혹시나 있었을지도 모를 '백스테이지 깜짝 상견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남자 신체 부위 중 어느 부분을 보냐는 질문에 “저는 등을 봐요”라고 한 후 “그래서 제가 광배 운동을 열심히...”라고 말을 흐려 폭소를 터트린다. 박나래가 스스로 '박광배'가 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현진과 미라이는 안정적인 그림체부터 알콜 궁합, 음식 궁합까지 척척 맞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라며 “이현진과 미라이의 속초 여행은 두 사람에게 여러 의미를 남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혼전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