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김병만, 첫 번째 미션 1위→불 피우기 노하우 전수…정글왕 면모 자랑
입력 2024. 10.07. 22:59:46

'생존왕 : 부족전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병만이 정글왕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생존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지컬팀'에는 추성훈, 김동현, 박하얀, '군인팀'에는 이승기, 강민호, 아모띠, '국가대표팀'에는 박태환, 정대세, 김민지가 배정됐고, 김병만의 '정글팀'에는 김동준, 정지현이 함께 했다.

생존지 결정권이 걸린 첫 번째 대결 미션은 '팜나무 정복'으로 진흙탕 달리기 후 상자 속 깃발을 찾아 13m 나무에 올라 꼭대기에 깃발을 먼저 꽂는 대결이었다. 해당 미션부터 김병만의 활약으로 정글팀이 1위를 거뒀다.

이후 생존지에서 불 피우는 과정에서도 김병만은 '정글왕'다운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나무를 돌바닥에 타작해 다른 팀보다 빠른 시간 안에 쪼갰고, "최대한 입자를 작게 하면 된다"며 대나무를 깎아 불쏘시개로 사용했다. 또한 칼을 양쪽에 박아 대나무를 고정하는 등 계속해서 불 피우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기로 인해 불이 쉽게 안 붙지만, 김병만은 계속해서 두 사람에게 사기를 불어넣으며 불 피우기에 끊임없이 도전했다.

한편 '생존왕'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생존왕' 방송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