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리그 2024' 야구 비시즌 꽉 채운다…이종범→이대호 등판
- 입력 2024. 10.08. 08:24: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역대급 접전 막전막후가 '퍼펙트 리그 2024'에서 펼쳐진다.
퍼펙트 리그 2024
한국시리즈 직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이야기를 선수와 커리어, 구단과 팀, 전술과 심리전, 순위경쟁과 우승이라는 8개 주제에 따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콘텐츠다.
2024년 야구를 함께 회고할 스토리텔러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이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코치가 한국 야구의 오늘을 짚는다. 이어 선수부터 단장까지 폭넓은 경험을 지닌 정민철 해설위원, 한국 야구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인 박재홍 해설위원은 승부 뒤에 숨은 심리전을 읽어낸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전 선수는 화려한 플레이 아래 선수들의 피 땀 눈물을 전한다. 그 외에도 야구계 다양한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선수와 코치, 감독, 해설 등 다양한 자리에서 야구에 몸담아온 스토리텔러 군단은 각 주제별로 현장감 넘치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장과 구단별 명예의 전당, 야구팬들이 모이는 스포츠펍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중하고도 위트 있게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제작진도 의기투합했다. 2022년 LG트윈스의 1년을 치밀한 연출로 담아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 이현희 감독과 '골 때리는 그녀들'로 스포츠 리얼리티의 새 장을 연 장정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2024 KBO 리그를 정리했다.
'퍼펙트 리그 2024'는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직후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