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밥’ 류수영, 팔라완서 'K-족발 세트' 선보인다…현지 반응은?
- 입력 2024. 10.08. 22:2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류수영표 K-족발, 무생채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정글밥
8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는 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현지 상인들에게 족발을 대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명 ’K-족발 팔라완 상륙작전‘이 펼쳐진다. 팔라완 제도 시장 상인들에게 특별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싶었던 류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시장 메뉴와 식재료 조사에 나섰다. 어느 때 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상인들에게 대접할 메인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잠시,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낯선 주방 환경에서 대량 요리에 도전하게 된 류수영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결국 류수영의 오른팔이자 든든한 지원군 이승윤, 김경남의 도움으로 식기구 및 재료 조달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후문.
또한, 이들은 오픈하자마자 완판되는 현지 스트리트 푸드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더욱 자극할 예정. 그중 현지인들도 끝없이 줄 서서 기다리는 최고의 인기 메뉴는 비주얼부터 군침 도는 팔라완식 돼지 통구이 ‘레촌’. 길게 늘어선 구매 줄에 합류한 이승윤과 김경남은 빠르게 줄어드는 돼지고기를 실시간으로 바라보며 멤버들의 몫까지 살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긴장감마저 돌게한다. 이에 운 좋게 레촌 ‘맛보기’에 성공한 류수영은 "내가 먹어본 돼지고기 중 1등"이라며 극찬해 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