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유, 오늘(9일) 비연예인과 결혼 "평생 사랑하고 의지"
입력 2024. 10.09. 09:23:29

문태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문태유가 결혼한다.

문태유는 오늘(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월 문태유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며 "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줬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문태유는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나쁜 자석', '생쥐와 인간', 뮤지컬 '팬레터', '광염소나타' 등을 통해 공연계에서 활약하고,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용석민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사랑의 이해', '셀러브리티',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굿맨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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