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마친 송지은♥박위, 오늘(9일) 웨딩마치…사회는 전현무
입력 2024. 10.09. 09:53:56

송지은-박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오늘(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지은과 박위는 오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으며, 축가는 가수 인순이, 조혜련 등이 부를 예정이다. 송지은은 결혼 전날 "드디어 내일이다. 씩씩하게 잘하고 오겠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3개월 만에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당시 송지은은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위 역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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