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오늘(10일) 혼인 취소 소송 2차 공판…사실혼 여부 따진다
입력 2024. 10.10. 07:35:06

선우은숙-유영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의 혼인 취소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10일 수원가정법원에서 선우은숙과 유영재 혼인 취소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9일 진행된 두 사람의 혼인 취소 소송 첫 변론기일에는 양측의 변호인이 참색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며 15분 만에 끝났다.

이날 공판의 쟁점은 유영재의 사실혼 여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다며, 목격자를 증인으로 신청한 바, 증인 진술을 통해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여부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하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유영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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