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女와 결혼한다고…" 선우은숙·유영재, 혼인 취소 소송 장기화 조짐
- 입력 2024. 10.10. 21:33: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의 혼인 취소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린 가운데, 선우은숙 측이 새로운 증거를 언급했다.
선우은숙-유영재
10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 가사 1 단독은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목격한 증인 A 씨에 대한 심문이 진행됐다.
또한 "두 사람이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 측은 새로운 증거를 통해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를 입증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혼인 취소 소송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하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유영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