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TV조선 대학가요제’, 첫회부터 도파민 폭발…4.7%로 시작
입력 2024. 10.11. 07:25:34

'TV조선 대학가요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가 4.7% 시청률로 시작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전국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6.4%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포함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700여 팀의 예선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54팀의 대학생 예비 스타들이 2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대격돌했다.

모두의 시선이 쏠린 연고전은 ‘100년의 라이벌, 연고전이냐 고연전이냐’라는 타이틀로 ‘고려대 응원단밴드’ 엘리제와 ‘연세대 공식밴드’ 소나기가 결연한 분위기 속에 진검승부를 벌였다. 소나기는 마그마의 ‘해야’로 몰입도 최강의 무대를 선보였고, 엘리제는 YB의 ‘박하사탕’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을 압도했다. 두 팀의 무대가 끝난 뒤 김형석은 “대학가요제 본질 사운드를 들려주셔서 좋았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우열을 가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였던 연고전은 5:5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다음 주에는 프로에 버금가는 전공자 파워 VS 상상 초월 비전공자들의 반란, 눈물의 1라운드가 계속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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