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남편 이상우와 성인용품 점 방문해 공부"
입력 2024. 10.11. 11:54:27

김소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소연이 이번 작품을 위해 시장조사를 했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은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이날 김소연은 "이번 작품을 위해 남편과 성인용품 점 시장조사를 갔었다. 어둡고 그럴 줄 알았는데 예쁘고 화려하게 꾸며놨더라. 우리도 유쾌하게 잘 설명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대하는 시청률에 대해선 "우리 드라마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다.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사랑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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