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원 '열혈사제2' 김남길 아군으로 활약
입력 2024. 10.11. 13:18:09

백지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백지원이 '열혈사제2'로 다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종영한 SBS '열혈사제1’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극 중 백지원은 해일의 든든한 아군으로 따뜻하고 속정 깊은 김수녀 '김인경' 역으로 분해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 전성우 등과 함께 뜨거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경은 한때 '평택 십미호'로 불릴 만큼 유명했던 전설의 타짜였지만, 도박을 끊고 성실하게 구담성당 ‘김수녀’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 지난 시즌인 ‘열혈사제1’에서는 일명 '구담 어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해일을 도와 정의 구현을 실현하기도.

백지원이 최근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이어 ‘열혈사제2’까지 출연을 확정,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끌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