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 소사이어티' 윤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 입력 2024. 10.11. 15:25:3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5월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를 무료로 개최했으며, 이때 발생한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윤아는 2015년에 이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는 물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임윤아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로 배우로서도 인정받아 왔으며, 9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