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할리우드 진출작 '디스클레이머', 오늘(11일) 첫 공개
입력 2024. 10.11. 16:25:06

디스클레이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 그리고 정호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디스클레이머(Disclaimer)'가 베일을 벗는다.

11일 첫 공개되는 애플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는 총 7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한다.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영화 '로마', '그래비티'로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디스클레이머'가 바로 오늘,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에피소드 1에서는 성공한 저널리스트로서 화려한 삶을 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던 '캐서린'이 어느 날 우편으로 정체불명의 소설을 받아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과거가 소설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 '캐서린'이 소설을 쓴 작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디스클레이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한 정호연이 '캐서린'을 돕는 조수 '지수' 역으로 등장해 몰입감 넘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디스클레이머'는 바로 오늘,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플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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