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은 훌륭하다' 애니캠으로 보는 공존의 비결→불법 번식장 실태 고발
- 입력 2024. 10.12. 10:35: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동물은 훌륭하다'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애니캠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물은 훌륭하다
12일 방송되는 KBS2 '동물은 훌륭하다' 3회에서는 '공존의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동물은 훌륭하다'에선 사람과 동물의 공존부터 동물 간의 합사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순간들이 애니캠(anicam)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서로를 위협하는 고양이들을 비롯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 등 독점 영상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 새로운 '애니벤저스' 멤버가 등장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특히 MC들을 혼란에 빠뜨린 재난 상황 테스트가 이어진다.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시 대처 방법부터 김명철 수의사가 소개하는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 등 반려인들을 위한 재난 대응 팁을 전격 공개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불법 번식장의 실태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서장훈은 "너무 처참하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은지원 역시 "이건 법이 문제다"라며 안타까움과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