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삼청각 야외 결혼식…조권→홍석천 참석
입력 2024. 10.12. 11:07:51

현아-용준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각종 구설수 끝에 부부가 됐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올렸으며, 주례와 축가 없이 진행됐다.

현아는 서약식에서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며 "매일 아침 함께 눈 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아의 웨딩 드레스도 화제가 됐다. 미니 웨딩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신어 파격적인 웨딩룩을 완성한 것.

가수 엄정화, 그루비룸 휘민, 동방신기 유노윤호, 조권,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방송인 홍석천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열애를 직접 공개했다. 이후 초고속 결혼 발표에 임신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자 현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루머 진압에 나서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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