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오의식 처단…타격감 '나이스 샷'
- 입력 2024. 10.12. 22: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의 타격감 MAX 사이다가 터진다.
지옥에서 온 판사
12일 SBS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 8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강빛나(박신혜)의 카타르시스 대폭발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7회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재벌 갑질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사람 목숨보다 돈이 더 위에 있다고 믿는 오만한 위선자, 인간쓰레기가 등장한 만큼 악마 강빛나가 어떤 사이다를 터뜨려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강빛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는 죄인 최원중이 입, 손발이 묶인 채 앉아 있다. 앞서 최원중이 원창선에게 했던 비열한 짓과 똑같다. 강빛나의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단이 또 한 번 강력한 대리만족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사진에는 죄인 최원중의 것으로 보이는 새빨간 피가 여기저기 튄 옷을 입고 있는 강빛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의 눈빛과 표정이 이전의 처단 순간보다 더 의미심장한 느낌이라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에는 피투성이의 처참한 몰골이 된 죄인 최원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강빛나가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 최원중을 처단한다. 강빛나가 조금씩 감정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원중은 제대로 강빛나의 분노 스위치를 켜버렸다. 이에 강빛나의 이번 처단은 그야말로 타격감 MAX가 될 전망이다. 박신혜, 오의식 두 배우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과 함께 안방극장에 빵빵 터질 초강력 사이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