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오늘(13일) 경상남도 통영시 편…초대가수는?
- 입력 2024. 10.13. 12:1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MC 남희석이 '통영오광대 탈춤 실력자'에 탈춤을 전수받아, 비주얼과 춤사위 모두 완벽한 '일요일의 하회탈'로 다시 태어난다.
전국노래자랑
13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92회는 '경상남도 통영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영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통영시 지역민 15개 팀이 맛깔스러운 끼의 향연을 펼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통영시 편에서는 MC 남희석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 참가자가 등판해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통영오광대 탈춤을 이수한 실력자가 익살스러운 탈을 쓰고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노래자랑 한마당을 펼치는 것. 이에 도플갱어를 만난 남희석은 하회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즉석에서 탈춤을 전수 받아, 완벽한 일요일의 하회탈로 거듭나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제대로 물을 만난 MC 남희석의 활약이 일요일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통영시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