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매우 큰 영광"
입력 2024. 10.14. 07:00:00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에 건일은 "한국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던 대가인 신해철 선배님 트리뷰트 공연에 함께 하게 돼서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멤버들은 1998년~2002년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신해철이 활약하던 전성기 시절에는 태어나지 않거나 어렸던 멤버가 다수였다.

이에 건일은 "신해철 선배님이 전성기를 달렸던 시기에 저희가 정말 어린 나이였다"면서도 "저희 부모님이 그 세대를 제대로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아버지께서 대학가요제의 '그대에게' 무대를 보여주면서 정말 멋지다고 말해주신 적이 있었다. 그때 딱 드럼을 배우던 시기였는데, 그 영상을 보면서 정말 멋져서 '나도 이런 멋진 밴드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말도 안되는 영광스러운 경험을 갖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앨범 'LIVE and FALL'은 오늘(1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