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최보필 PD "원하는 게스트=이효리…유연석과 케미 기대돼"
입력 2024. 10.14. 14:28:13

최보필 PD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틈만 나면,' 최보필 PD가 이효리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4월 8회에 거쳐 방송된 이후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전 시즌에서도 안유진, 김윤혜, 이광수, 조정석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도 1회부터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예고됐다.

이날 앞으로 등장할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최 PD는 "MC들도 게스트를 모르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밝히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다양한 카테고리 분들 모시려고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모시고 싶은 게스트로는 "지난 시즌엔 손흥민 선수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이효리 씨를 모셔보고 싶다. 유재석 씨와 케미도 궁금하고 유연석 씨와의 케미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채 작가는 방송인 홍진경을 꼽으며 "유재석 씨와 엄청난 케미 보여주실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틈만 나면,'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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