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혜♥안재민, 13일 웨딩마치…레인보우 우정 빛났다[종합]
입력 2024. 10.14. 16:59:40

정윤혜-안재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윤혜는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안재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레인보우 내에서는 지숙,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재경, 고우리, 지숙, 노을, 오승아, 조현영 등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아는 14일 SNS에 "사랑하는 우리 윤혜 결혼식. 어리게만 느껴지던 윤혜가 어느덧 결혼을 하다니.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선남선녀의 결혼식이었다. 행복하게 잘 살길 기도할게. 사랑해 윤혜야"라고 적었다.

노을도 "고등학생 때부터 봐오던 윤혜도 드디어 결혼을 하다니! 우리가 그동안 함께 성장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감격스런 어제였다. 우리 참 많이 컸구나"라며 "윤혜야 결혼 진심으로 너무너무 축하하고, 앞으로 오빠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참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축하했다.

또한 개그우먼 심진화, 달샤벳 출신 조아영 등이 하객으로 자리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앞서 정윤혜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다"이라며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재민도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2016년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TV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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