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싫' 김영대 "'신민아♥' 김우빈 오랜 팬, 언급만으로도 영광"[비하인드]
입력 2024. 10.14. 20:21:57

김영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영대가 김우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대는 10일 서울 강남구 아우터유니버스 사옥에서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이하 '손보싫')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김영대는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무도실무관'도 너무 잘 봤고 제 입장에선 신민아 선배님을 통해서 그분께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팬으로서 존경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저의 행보도 그냥 지나가는 것보다 작품을 같이 했으니 관심 있게 봐주시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자극제로도 쓰인다. 동성으로서 신경 쓰이고 그런 건 전혀 없었다. 오히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본인의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모티브는 지욱이다. 현실적인 부분에서 지욱이처럼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한다"며 "상대방의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다. 내년이면 서른이다. 같이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는 분이 좋다. 나이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우터유니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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