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 뮤지컬 '블러디 러브' 합류…12월 7일 개막
입력 2024. 10.15. 09:08:07

유태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SF9 유태양이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 추가 합류했다.

15일 뮤지컬 '블러디 러브' 측은 디미트루 역에 유태양(SF9)의 추가 합류를 발표했다.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업그레이드된 작품이 될 것임을 발표한 '블러디 러브'에는 김법래, 테이, 최진혁, 남우현, 후이, 상연 등의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에 유태양이 합류하면서, 2024년 연말 가장 강력한 흥행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뮤지컬 '살리에르', '삼총사' 등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SF9의 유태양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블러디 러브'의 출연을 결정했다. 작품과 배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지금까지 맡았던 배역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남우현, 후이, 상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갈 디미트루 역으로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에 오르며 다시 한번 뮤지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유태양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블러디 러브'는 오는 12월 7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10월 22일 화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PR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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