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호, '지금 거신 전화는' 합류…유연석 절친 변신[공식]
- 입력 2024. 10.15. 10:12:1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상호가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고상호
15일 소속사 굿프렌즈에 따르면 고상호가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에 합류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상호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 3'을 비롯해 SBS '모범택시2', tvN '고스트 닥터', 뮤지컬 '홍련', '난설', '아가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학구열로 똘똘 뭉친 부검의 '문국철'로 분해 진중한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며 적재적소에 활약을 펼친 것. 씬스틸러다운 고상호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노련한 캐릭터 소화력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도 어떻게 빛을 발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굿프렌즈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