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14일 득녀 "전복이 지구 도착"
입력 2024. 10.15. 11:30:20

박수홍-김다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15일 SNS를 통해 "10월 14일 전복이(태명)가 지구에 도착했다.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 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을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 이제 행복만해다홍(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프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과 제왕절개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난 3월 시험관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다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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