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명태균 게이트, 어디까지?
입력 2024. 10.15. 23:20:00

'100분토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명태균 게이트의 사실관계를 짚어보고 전망을 토론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김성태 전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 홍석준 전 의원이 출연한다.

명태균 씨의 이름이 언론에 공개된 지 어느덧 40여 일, 명 씨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명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내외와 유력 정치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제22대 국회의원 공천, 2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22년 강원ㆍ경남도지사 선거에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2번의 만남을 제외하고는 명 씨와 문자를 주고받거나 통화한 기억이 없다며 명 씨와의 관계를 일축했다. 또한, 명 씨가 지목한 정치인들은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였다. 이런 가운데 명 씨는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일 텐데 감당이 되겠나’라는 협박성 발언과 함께 그 발언 수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오늘(15일) 명씨는 SNS를 통해 김건희 여사와의 문자라 주장하며 사진까지 공개했고 대통령 경선 여론 조작 정황까지 드러난 상황이다.

‘100분토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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