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아내 루머 분노→SNS 비공개 전환 “가족들 정신 건강 위해”
입력 2024. 10.16. 00:10:43

조한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조한선이 아내 루머에 대해 분노하며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조한선은 15일 자신의 SNS에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라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또 났다.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 건강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조한선은 개인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에게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왔으며 그의 자녀 학비와 생활비 등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관 대표는 제주 국제학교로 A씨 자녀들을 위한 학비를 송금했다. 윤관 대표가 지원한 금액은 총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A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거주지가 분당이라는 점과 자녀가 제주 국제학교에 다닌다는 점에서 조한선이 거론됐다. 이에 소속사는 발빠르게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조한선은 지난 2010년 미술을 전공한 대학원생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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