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11월 13일 韓 전 세계 최초 개봉…운명 건 결투
입력 2024. 10.16. 13:12:08

'글래디에이터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Ⅱ’(‘글래디에이터2’)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검을 쥔 채 위용을 드러낸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 역의 폴 메스칼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근엄한 자태가 인상적인 아카시우스 역의 페드로 파스칼, 압도적인 아우라로 강한 권력욕을 드러내는 마크리누스 역의 덴젤 워싱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완성한 루실라 코니 닐슨까지 쟁쟁한 배우들의 합류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의 배경인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검투사 액션은 전에 없던 짜릿한 전율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풍성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글래디에이터2’는 오는 11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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