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비공개 SNS 논란 2차 해명 "사실 아닐 시 법적 책임지겠다"
입력 2024. 10.17. 07:08:27

한소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한소희가 비공개 SNS 계정으로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지난 16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혜리의 SNS에 꾸준히 악플을 달았던 비공개 계정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계정은 한소희와 혜리의 SNS 팔로우 수, 좋아요 수를 비교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또한, 이 계정을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전종서는 친한 지인 19명만 팔로우하고 있는데, 해당 계정이 포함된 것.

이에 악플러가 전종서의 실제 지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프로필 사진이 과거 한소희가 SNS 계정에 올렸던 사진과 동일해 한소희의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소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음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자 재차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문구를 올리면서 이들의 환승연애 설이 불거졌고, 한소희가 이를 계속해서 반박하며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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