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보통의 가족'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4. 10.17. 07:43:35

보통의 가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상영된 '보통의 가족'은 일일 관객 4만 2262명을 모았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은 5만 2634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올해 최고의 문제작의 저력을 입증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2'와 '대도시의 사랑법'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2위에는 일일 관객 1만 5404명을 모은 '베테랑2'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735만 3899명.

3위는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1만 2997명, 누적 54만 9673명.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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