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한소은, '귀궁' 캐스팅…김지연·육성재와 호흡
- 입력 2024. 10.17. 08:10:0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한소은이 '귀궁'에 캐스팅됐다.
한소은
2025년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다.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데뷔한 한소은은 '미스터 기간제', '18 어게인', '마녀는 살아있다', '조선변호사'에 이어 최근 성공리에 종영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여왔다.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눈빛,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소은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소은은 "귀궁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분들과 함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귀궁'은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심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