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임기 3년
입력 2024. 10.17. 16:59:42

민희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당초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는 다음달 1일까지였다.

다만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그간 민 전 대표가 요구해온, 그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3일 민 전 대표는 자신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 뒤 대표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법원에 냈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 달 25일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되 대표직 복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가 낸 가처분 결정은 이르면 다음주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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