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소속사 이미 손절 “전속계약 만료”
입력 2024. 10.17. 16:59:48

곽도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빚었던 배우 곽도원이 최근 소속사와 결별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근 곽도원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곽도원은 2019년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첫 계약을 체결한 뒤 2022년 재계약을 맺었다.

곽도원은 2022년 9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0.08%) 수치를 훌쩍 뛰어넘는 0.518% 상태로 음주운전 후 차량에서 잠이 들어 경찰에 적발됐다.

이로 인해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으나 오는 12월 개봉을 결정하면서 작품 복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