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보니' 지수현, 첫 트로트 앨범 '화석' 발매
- 입력 2024. 10.17. 18:43:4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지수현이 트로트에 도전했다.
지수현
지난 4월 발라드 앨범 '문득'을 발매하며 본업인 가수로의 활동을 재개한 지수현이 최근 생애 첫 트로트 싱글 앨범 '화석'의 발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화석'은 기존의 트로트와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지수현 만의 스타일로 대중성과 작품성이 고루 어우러진 물 흐르는 듯한 곡들로 채워졌다.
특히 '다 줄게'는 색다른 뮤직비디오로 음원이 발매도 되기 전에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스태프들이 직접 기획하여 스스로 참여하여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JMP댄스문화협회' 박정미 대표가 아들과 함께 직접 각본을 쓰고 전국 각지의 라인댄스 동호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 함께 모여 촬영한 작품으로 조금은 서툴지만, 아마추어만의 순수함과 진정성이 느껴지고 풋풋한 열정을 넘치도록 가득 담아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다 줄게'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박정미 대표는 지수현이 작사, 작곡하고 미스터트롯의 영탁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불러 화제가 된 이후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 '살다보니'의 라인댄스 챌린지를 통해서 알게 됐다. 지수현 작곡가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 줄게'의 뮤직비디오는 음원의 발매와 동시에 멜론과 유튜브, 지니와 네이버 뮤직 등 국내외의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수현 트로트 싱글 '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