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보통의 가족’, 1위 유지…‘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2위
입력 2024. 10.18. 09:01:05

'보통의 가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영된 ‘보통의 가족’은 3만 213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2847명이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보통의 가족’은 네덜란드 인기 작가 헤르만 코흐의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이며 1만 57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1만 2296명의 관객을 모으며 차지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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