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변신의 귀재…‘정년이’→‘텐트 밖은 유럽’ 종횡무진 활약
- 입력 2024. 10.18. 09:36:0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라미란이 끝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미란
라미란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의 강소복 캐릭터 열연을 시작으로, JTBC ‘정숙한 세일즈’의 김미란 역으로 특별출연, 여기에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어 라미란은 ‘정숙한 세일즈’에서도 성인용품의 회사 환타지 란제리 대표 김미란 역으로 첫 회에 특별 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보탰다. 짧은 등장에도 라미란은 ‘정년이’와는 또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과 ‘라미란표 믿고 보는’ 코믹 연기로 극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첫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라미란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매력부터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함까지 라미란의 인간적인 매력에 또다시 빠지게 했다. 캠핑 고수이자 든든한 대장 라미란은 초보 캠핑러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을 캠핑장에선 호랑이 조교처럼 이끌기도 하지만, 이내 못 말리는 흥부자 텐션으로 텐밖즈는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책임지는 ‘웃음 버튼’ 같은 존재다.
특히 라미란은 ‘텐트 밖은 유럽’ 지난 시즌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캠핑의 진수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과의 예측불허 통통 튀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
드라마와 예능, 특별출연까지 주저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네버엔딩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는 라미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