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이미자’ 류원정, 씨엘엔스튜디오와 전속계약[공식]
입력 2024. 10.18. 14:02:19

류원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류원정이 씨엘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씨엘엔스튜디오는 “트로트 가수 류원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역량 있는 아티스트 류원정이 트로트 신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과 함께 2015년 KBS 트로트 오디션 ‘후계자’ 우승으로 일찍이 데뷔한 류원정은 ‘상사병’, ‘심지’, ‘복덩이’, ‘미운정 고운정’, ‘궁디팡팡’ 등 다수의 앨범을 낸 실력파 정통 트로트 가수다.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류원정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MBN ‘현역가왕’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류원정은 최근 가수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발표 60주년 기념행사 무대에서 ‘황포돛대’, ‘저 강은 알고 있다’ 등 이미자의 대표곡을 가창해 ‘리틀 이미자’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기도 했다.

씨엘엔스튜디오와 손잡고 새출발을 알린 류원정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엘엔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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