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녹취록 공개 여파? '이제 혼자다' 하차[공식]
입력 2024. 10.18. 15:33:16

최동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

18일 최동사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로 동반 입사해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돌연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쌍방 상간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두 사람의 갈등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다른 남성과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라고 주장하는 반면 박지윤은 "망상, 의처증"이라고 반박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