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채원빈 심리전…5.8% 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4. 10.19. 08:23:1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는 전국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1분은 태수가 하빈의 가방 키링에서 새롭게 추가된 증거 백골사체 DNA가 검출됐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 한석규는 생각지도 못한 충격에 숨이 멎는 태수의 복잡한 감정을 엔딩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수(한석규)가 딸 하빈(채원빈)이 두 개의 살인사건에 연관됐을 가능성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일이 걷힐수록 더 충격적인 사건과, 여느 액션신 못지않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석규, 채원빈 부녀의 심리전 열연이 3회를 가득 채웠다.

아빠 태수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안긴 하빈. 이에 충격에 휩싸인 태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소름을 쏟아냈다. 모든 것을 의심하게 하는 스토리가 방심할 틈 없이 몰아치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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