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진, 이번에는 회사원…솔로 앨범 'Happy' 콘셉트 포토 공개
- 입력 2024. 10.20. 08:21: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방탄소년단 진
진은 20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Happy'의 두 번째 콘셉트 'Imagine'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콘셉트 'Journey'가 취미 생활을 할 때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분위기를 확 바꾸어 회사원으로 분했다. 진은 보통의 직장인처럼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서류를 던지며 일상 속 소소한 일탈을 즐긴다. 사진의 배경이 되는 사무 공간 곳곳에 놓인 스피커와 기타는 진의 진짜 정체성인 '가수'를 비밀스럽게 나타낸다.
진은 이번 콘셉트를 통해 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 재미의 소중함을 알기에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내달 15일 오후 2시 발매되는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행복에 대한 진의 솔직한 생각과 아미(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에 녹였다.
한편 진은 오는 22일 신보의 마지막 콘셉트를 추가 공개한다. 25일 오후 1시에는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발표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