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영철, 갓생 라이프 공개…짝사랑 상대에게 고백까지?
- 입력 2024. 10.20. 21:0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새로운 미우새 아들로 합류, 짝사랑 그녀에게 오랫동안 품어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미운 우리 새끼'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영철의 어머니가 새로운 母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어머니 중 최고령인 86세 영철 母의 등장에, 母벤져스 모두 큰 언니의 등장을 반기여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모전자전 예능감을 자랑하던 영철 母는 “영철이와 장훈이 중 누가 더 잘생겼냐”라는 MC 신동엽의 기습 질문에 예상치 못한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김영철은 누나에게 “썸녀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동생의 고백을 들은 누나는 “쌍방 합의가 된 게 맞느냐? 그 사람한테도 물어봤었냐”라며 영철의 썸 자체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김영철은 “고백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 몰랐던 진실이 밝혀지자, 김영철의 절친인 MC 서장훈조차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영철이 털어놓은 트라우마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누나에게 “오늘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사람을 만난다”고 밝힌 김영철은 짝사랑해 온 그녀에게 고백을 생각 중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녀를 만난 김영철은 평소의 발랄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짝사랑 상대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 나와 사귀어 보면 어떨지 생각해 본 적 없느냐”라며 진솔한 마음을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연 김영철은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