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박수홍, 딸 전복이 만남에 오열 "아빠가 지켜줄게"[Ce:스포]
- 입력 2024. 10.20. 21:1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수홍이 그토록 기다리던 딸 전복이와 첫 만남에 오열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는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장동민,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 박수홍이 드디어 딸 전복을 품에 안는다. 이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출산 준비 과정부터 딸 전복을 얻은 순간을 함께하는 생생한 기쁨과 감동을 전한다.
이때 전복이가 수술실에서 나오고,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감격스러운 첫 만남을 갖는다. 박수홍은 전복이의 머리를 받치고 조심스럽게 품에 안는다. 박수홍은 생애 처음 느껴보는 벅차오르는 감동에 “미치겠다. 얘 눈뜬다. 아빠야”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울컥하게 만든다고. 박수홍은 “전복아, 아무 걱정하지 마. 아빠가 지켜줄게.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그동안 전복이를 위해 담아왔던 말들을 꺼내며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한다.
박수홍은 “다예 씨 덕분에 내 인생의 복덩이를 만났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해 드디어 아빠가 된 박수홍과 딸 전복이의 감격스러운 첫 만남이 담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