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 후 소감 "아끼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입력 2024. 10.20. 22:48:41

조세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조세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끝난 후 "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다. 조금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며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조세호 씨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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