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입력 2024. 10.21. 10:03:56

선우은숙-유영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전 아내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21일 선우은숙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10월 18일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 했다.

노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서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이후 지난 4월,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했다며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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