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로유’ 소녀시대 유리, 환희X바다 커버 무대에 감격[Ce:스포]
- 입력 2024. 10.21. 20:3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크로유'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S.E.S.’ 바다의 ‘Perhaps Love’ 커버 무대가 예고돼 ‘탑티어’ 가창력을 입증할 이들의 ‘보컬 차력쇼’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싱크로유
KBS2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싱크로유’ 5회는 김기태, 강형호의 폭발적인 무대에 호응하며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기태와 강형호의 ‘질풍가도’ 무대를 담은 영상은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S.E.S’ 바다가 ‘Perhaps Love’ 커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는 환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바다의 두엣 무대가 공개된 것. 특히 환희와 바다는 1세대 아이돌의 대표 메인 보컬로 검증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탑티어. 안정적인 두 보컬이 만나 이뤄낼 환상적인 화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환희와 바다의 커버 무대를 들은 유재석은 “진짜였으면 좋겠다. 너무 조합이 잘 맞는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소녀시대 유리는 “SM 썸머 베케이션 앨범 같다”라며 SM 소속사 출신의 창법에 반응하며 음색에 푹 빠져든다는 전언.
또한 이적은 “환희가 가진 모든 장점이 대방출 된 느낌이다. 노래를 원 없이 한 것 같다”라며 환희의 전매특허 소몰이 창법부터 우렁찬 발성이 펼쳐질 ‘보컬 차력쇼’에 기대를 더한다. 투바투 수빈은 “바다 선배님 목소리에 신남이 느껴진다”라며 평소 쾌활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바다의 성격마저 노래에 담겨있다고 추리한다. 과연 ‘탑티어’ 가창력들의 만남은 AI일지, 진짜일지 ‘싱크로유’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싱크로유’ 6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